📎디파이(DeFi)란?
Last updated: 2024-01-15
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는 분산형 금융을 의미하며, 암호화폐 기반 거래, 교환, 금융 서비스를 조직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금융 모델입니다.
디파이(DeFi)의 핵심 원칙은 중앙화된 기관이 존재하지 않으며, 운영을 지시하거나 통제하는 권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법정화폐 기반 전통 금융이나 암호화폐 시장 내 중앙화 금융(CeFi)의 기존 모델과는 다른 접근 방식입니다.
대신, 분산화된 방식으로 권한이 배분되어 개인에게 더 많은 권한과 통제력을 제공합니다. 즉, 암호화폐를 이용한 매수, 매도, 대출, 결제 등 모든 거래가 중앙 기관 없이 P2P(개인 간 거래)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자산의 수탁(Custody)은 모든 금융 모델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디파이(DeFi)에서는 개별 사용자가 프라이빗 암호화 키를 직접 관리하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 자산의 수탁 권한을 가집니다.
디파이의 금융 거래는 주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통해 실행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자가 실행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정의된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자동으로 계약의 조건을 이행하고 실행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중개자 없이 작동하며, 신뢰 불필요(trustless), 투명성(transparent), 변조 불가능(tamper-proof)한 거래를 보장합니다.
요약
은행은 중앙화 금융 기관으로, 거래와 자산을 직접 통제합니다.
디파이 플랫폼은 분산화 및 신뢰 불필요(Trustless)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거래 방식: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자동 실행되며, 중개자(Intermediary)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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